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암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항암 음식을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추천드리는 암에 좋은 항암음식 6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암에 좋은 항암 음식 6가지
해조류, 토마토, 콩, 마늘, 사과, 양파는 항암 효과가 높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음식들을 먹는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추천하는 것은 해조류입니다.
해조류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항산화·항노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은 세균을 제거하고 치주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해조류는 암 환자가 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후코이단 성분이 풍부하며 후코이단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소멸하는 항암 작용도 탁월합니다.
이외에 해조류에 풍부한 무수갈락토스(AHG)가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AHG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당류에 속하는 성분입니다.
연구팀은 AHG의 대장암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암 세포에 AHG를 투여한 뒤 대장암 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고 합니다. AHG는 정상 세포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것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칼로리와 설탕이 적고 비타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이 토마토의 보물 같은 영양소는 리코펜입니다. 이것은 관련 질병, 당뇨병, 알츠하이머 및 특정 유형의 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과 유방암에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리코펜 함량이 높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를 위해 올리브 오일로 조리한 토마토를 먹으면 혈중 리코펜 농도가 증가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최강의 항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추천하는 것은 마늘입니다.
마늘은 세포 돌연변이 유발을 줄이고, 혈관 신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항염증 효과도 높기 때문에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개선에 도움을 주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리코펜과 마찬가지로 알리신에 대한 불활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늘은 다진 상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로 추천하는 것은 콩입니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항산화제인 이소플라본,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암 세포를 분열하기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역할도 합니다.
체내 실제 에스트로겐과 비교하면 그 강도는 1/10 이하이기 때문에 체내에 과잉이 있을 경우 경쟁관계를 통해 과잉 에스트로겐 증상을 줄여줍니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할 때는 나머지 수용체에 달라붙어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갱년기 증상 중에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섯 번째로 추천하는 것은 사과입니다.
사과의 껍질에는 항암 성분인 펙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사과의 케르세틴은 암예방뿐만 아니라 비염,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천식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것은 양파입니다.
양파에는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이 풍부합니다. 특히 양파의 껍질에는 케르세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퀘르세틴은 암 예방, 면역 체계 강화 등 많은 도움을 줍니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론
이러한 방식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항암음식 6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음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항암 효과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먹는지에 따라 이러한 음식들이 가지는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암 예방에 최선을 다해봅시다.